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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경 의원, “‘오산버드파크’ 흔들지 말고 힘 보태 달라”

오락가락 정치권 행보에 집행부도 ‘오락가락’, 행정력 낭비에 예산 낭비..“정치권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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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석 기자
기사입력 2020-12-02

 

▲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이 2일(수) 제25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 경기인

 

오산=오효석 기자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연생태체험관(일명 오산버드파크’) 관련, 지역 정치권에게 공사 마무리 시점에서 흔들지 말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을 당부했다.

 

한 의원은 2(), 오산시의회 제25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해 이곳에서 5분 발언을 했다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오산시 행정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깊은 우려와 걱정을 전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오산 정치인들 모두 최소한 201810월 동의안 의결 이후 2년 넘게 일련의 과정을 목도한 채로 자연생태체험관을 방관하고 공사 완공을 앞둔 시점에 흔들기로 내세운 명분을 주장하기엔 국회입법부기관인 안민석 국회의원의 책임이 크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시의원들의 공천권을 쥐락펴락 할 수 있다고 해도 시의원들 역시 조례를 제정하는 시의 자치 입법권을 가진 이들로서 법령을 더 들여다보거나 의혹조차 제기하지 않고 방관한 데에는 책임의 소지가 분명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시의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한 시의원은 고작 몇 명에 불과할 뿐이다면서 공유재산관리 동의안을 통과시킨 오산시의회는 기부채납을 수용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법률적 검토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은바 있다. 공사 마무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하고, 위법적 부분이 있다면 준공 이후 차근차근 짚어봤으면 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공사마무리를 앞두고 공사방해나 공사 중지 시, 소송을 통해 수백억 원의 손해배상비가 예상됨에도 상황을 너무 쉽게 판단하고, 공정율 95%, 공사마무리 단계에서 공사를 멈추게 하려는 작태는 권한을 가졌다는 정치권 중에서 먼저 근절해야 할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총선이후 네다섯 달간 갑자기 혼란기로 빠져든 오산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이제부터라도 가보지 않은 길을 미리 막는 것은 말이 안 된다이제는 평화롭게 안전하게 더불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임을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난 해 1115일 오산시민주당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보좌진 등 모두 경주버드파크를 방문해 생태체험관과 비교할 수 있는 어떠한 모델을 보고 온 적이 있다면서 그런데 “‘생태체험관 버드파크에 대해 정확히 몰랐다는 변명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는 말이 있다. 집행부 공무원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정말 마음이 아프다. 코로나 19로 방역은 물론 온오프라인 사업 진행, 사업의 취소, 민원해결, 업무보고, 예산보고, 재난지원금 접수 및 처리, 너무나도 많은 일들로 현안이 많다. 정치권의 시 행정 간섭과 월권, 그리고 오락가락 정치권 행보에 따른 집행부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행정력이 낭비되고 시간과 예산이 낭비되는 일들이 버젓이 보여 진다. 저를 포함해 정치권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면서 차후 집행부에서는 아닌 것은 아니라고 꼭 말씀하시고 위험을 떠안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또, 5선 국회의원인 안민석 의원에게 “3선 여당시장의 시책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오산 시민에게 도움 되는 일을 지지해 달라면서 일부 여당 시·도의원, 그리고 시장을 정치 활동에서 왕따시키고, 명예훼손, 모욕감을 주는데 앞장 선 국회의원은 오산 시민과 해당 정치인들에게 진정으로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큰 일이 닥쳤을 때 위기관리 능력을 지역의 정치인들 중 특히 수장이 행동으로 보여야 할 때에 지역 정치인들의 소신마저 꺾고, 왕따시키고, 배제시키며 독재적 권력과 권한을 휘두르고 남발함으로써 오산시의 발전을 멎게 하고 있는 느낌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하물며 공인으로서 공적 업무가 아닌, 공적 권한을 사적 권한으로 혼란하게 사용함으로써 힘 없는 사람들은 더욱 곤혹스럽게 돼 있다면서 아무쪼록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신 안민석 국회의원께서 지역 경제 회복 노력에 힘써 주시고, 더욱더 발전될 수 있는 오산시를 위해서 힘을 보태주시는 데 전력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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