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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에 능서면 주민들 ‘건의서’ 제출

"능서 발전을 위해 시급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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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석 기자
기사입력 2021-02-26

 

▲ 여주시의회  © 경기인

 

여주=오효석 기자지난 224일 여주시 능서면 노규남 이장협의회장을 비롯 이해원 사무국장, 남인현 노인회장, 최승학 광대리장은 능서면장(김용수)과 함께 여주시의회를 방문해 박시선 의장과 면담을 갖고 능서 발전을 위해 시급한 사안이라며 건의서를 제출했다.

 

건의의 주요 내용은 일류기업의 여주 유치를 위해 공장입지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자는 것과 세종대왕릉 방문객 증대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대형차량 전용주차장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기업유치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자는 건의는 여주가 전략적으로 유치한 친환경 IT 기업인 고영테크놀로지의 진입로 확보와 부대시설 설치 미비에 따른 공장착공 지연 문제를 해소해 주자는 내용이다.

 

고영테크놀로지는 능서면 광대리 237-2번지 일원에 170억원 투자해 부지면적 3만 제곱미터, 건축면적 12천 제곱미터의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여 20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하고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진입로 확보를 위한 도로허가 문제에 대한 특혜논란이 제기되면서 도로건설이 답보상태에 빠져 부대시설 설치가 지연되고, 공장건축도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의회를 방문한 능서면 주민들은 여주시가 일류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서야 하는 마당에 특혜시비는 가당치 않다면서 청년들이 살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신속한 공장설립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행정력 집중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건의서와 함께 능서면 이장 27명과 사회단체장 13명의 연대서명부도 제출했다.

 

세종대왕릉에 대형차량 전용 주차장을 조성하자는 건의는 영릉 정비사업으로 신규 조성된 주차장이 협소하고 정자각까지의 거리가 멀어 방문객 이동이 불편하고, 이로 인해 방문객이 감소하는 현실을 가까운 곳에 대형차량 주차장을 건설해 개선하자는 것이다.

 

2020년에 조성된 주차장은 228면으로 협소하여 주말이면 불법 주차가 만연하고 교통사고 유발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주민들은 능서면 번도리 일대에 3천여평의 대형차량 전용주차장을 신설한다면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면서 영릉 정자각까지의 거리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능서면 주민들은 세종대왕릉은 거국적 차원에서 접근하여야 여주의 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세종대왕릉역에서 영릉으로 이어지는 지대에 민속마을 조성 등 영릉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확충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시선 의장은 능서면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공감하면서 능서면뿐만 아니라 여주시 전체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영릉 일대에 대한 문화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심층적으로 고려해 보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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